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리를 위한 대책 시행

중앙선관위는 3월 21일 전체위원회의를 열어 지방선거 관리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조치사항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함

현장중심의 제도개선 방안 마련과

안정적인 인력·시설 확보

확진자 등 (사전)투표방법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선거사무인력 교육 등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투표관리할 것임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지침 및 매뉴얼을 조기에 시달

4월 초부터 중앙과 시·도선관위에는 최소 인력만 남기고 그 외 직원은

지역선관위에 파견, 선거사무 총력 지원

중앙선관위 주도로 유관기관 핫라인을 별도 구축하고,

기관장급 업무협의를 통해 선거사무 인력·시설 우선 확보 노력

선거사무인력 지원 협조가 어려운 지역은 중앙선관위가 정부와 중점 협의

선거장비·물품 점검 및 선거정보 제공 강화

선거장비·물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구·시·군선관위에 배부되어 있는

사전투표장비, 투표지분류기 등 선거관리 장비를 즉각 전수 점검하며,

각종 선거 물품의 시제품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

(사전)투표방법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마련되는 대로, 유권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변경된 제도 및 (사전)투표 관련 상세한 내용 등을 집중 홍보하고,

올바른 선거정보를 제공하여 (사전)투표 불신, 부정선거 논란을 해소

신속한 조직 안정화 및 지방선거관리를 위한 TF 설치

TF명칭은 『선거관리혁신위원회』이며, 위원장은 조병현 중앙선관위원이 맡으며,

중앙선관위원, 직원, 외부자문위원으로 구성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의 원인 및 책임을

면밀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 등을 강구할 예정

이미 시작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등록 등 법에 따른 절차사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선거관리혁신위원회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원인·방안 등을 철저히 따져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등 흔들림 없이 지방선거를 관리할 것임